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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김장 김치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보급 고추장을 만드는 달인의 김장 김치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박선영 달인은 가문 대대로 김장김치에 오징어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을 내는데 한몫 거든다고.

찬바람에 말린 시래기 위에 나무막대를 올린 후 채썬 무를 오징어 배 안에 채워넣어 쪄주면 된다. 그는 "무랑 시래기 향이랑 오징어랑 혼합이 되서 진짜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인은 통계피와 홍시를 넣어 끓이기 시작했다. 천연의 단맛을 내기 위해 자연에서 온 재료만을 엄수해온 것이 달인이 오랜시간 고수해온 맛의 변별력이라고.

이어 계피 물, 홍시, 밥을 넣고 다시 끓이기 시작한 그는 "김칫소 버무리는 데 넣을거다. 죽을 쒀서 넣으면 김치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든 비법얀념과 고춧가루, 비법 액젓을 버무려주면 김칫소가 완성된다고.

달인은 "살고 보니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