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정식달인 소고기 그라탱 몽쉐프 생활의달인 종로 772회 201117 토마토 파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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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treetview Date20-12-17 00:00 Hit3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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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식 달인을 만나러 종로 몽쉐프를 간다. 주방장 조종욱 씨는 명문 요리학교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 뒤 프랑스에서 20여년 경력을 쌓고 한국에 왔다고 한다. 이 집 대표 음식은 프랑스 남부 지방의 사부아 의 대표음식이라는 소고기 그라탱, 모양은 달걀말이와 비슷하다.
그라탱의 3 대 요소로 소고기, 토마토, 감자인데 이 집에서 감자를 특별히 장미를 이용해서 삶는다. 우선 양파를 다지고 바게트의 효모 작용을 이용해서 고기의 맛을 더해주고 식감도 좋게 한다.
냄비에 다진 양파를 넣고, 크게 썰은 바게트도 넣고 충분히 익히면 죽같이 된다. 여기에 고기 잡내를 잡아주는 향신료 타임을 넣는다. 그릇에 타임을 먼저 깔고 양파 향이 밴 바게트를 올려서 형태를 잡고 위에 미리 일정한 크기로 자른 고기를 한 덩어리씩 올린다. 고기 한 덩어리와 숙성 재료를 잘 맞추었다.
고기를 하루 숙성한 뒤 기름을 체에 걸러서 느끼한 맛이 나지 않게 하고 준비한 재료를 차례로 틀에 넣고 예열한 오븐에 굽는다. 그라탱이 익어가는 동안 토마토 양념을 준비하고 그위에 오븐에서 구은 소고기를 올리면 소고기 그라탱이 만들어진다.
토마토 양념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토마토 겉을 토치로 가열해서 껍질을 쉽게 벗기고 토마토에 채울 재료로 파프리카와 바나나를 물에 삶아서 섞어준 뒤 토마토 안을 채우고 오븐에 굽는다. 다 구웠으면 식기전에 올리브와 향신료를 붓고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통풍이 잘 되게 보관한다.
숙성된 토마토를 갈아주고 여기에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섞어서 장시간 끓여주면 토마토 양념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토마토 양념이 그라탱의 맛을 좌우하게 된다.
이 집의 다른 메뉴로는 토마토 파르시가 있는데 만드는 과정은 먼저 월계수 잎을 깔고 위에 새송이 버섯을 올려준 뒤 럼주에 불을 붙여서 그 불위에 새송이버섯을 올려 훈연한다. 훈연이 끝나면 버섯을 잘게 자르고 먼저 준비했던 닭육수에 넣어서 한참을 끓인다. 닭육수의 감칠맛을 내기 위한 과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채소와 다진 고기를 함께 넣고 버무린 뒤 토마토 양념을 적당히 넣어 간을 맞춘다. 그 위에는 치즈를 얹어서 맛을 더하고 오븐에 구우면 토마토 파르시가 만들어진다.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주하, https://typeca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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