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에 본가 주변에서 엄마와 함께 쑥을 뜯어 보기로 했는데요.
예상외로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어서, 재밌게 이야기 했던 것 같아요!
저희 할머니께서 야채장사를 하시는데 보통 캐서 가져다 드려요! 쑥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는 쑥 버무리나, 가끔 쑥 튀김 같은 거 해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작년 이맘때쯤에는 엄마 쑥 캐러 가는 장면을 보고 느낀대로 그 안에 들어가서 글로 적어보기만 했지, 직접 캐보는 건 거의 처음이었어요!

오늘 투표날인데 다들 권리 한 표씩 행사하시구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