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무언가를 타고 물 위에 떠 있습니다.
물기둥을 뿜어내서 빙글빙글 돌며 하늘 위로 솟아나고요.
이번엔 공중에서 뒤로 한 바퀴 돕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거침없이 물 위를 날아다니는 이 영상이 SNS에서 조회 수72만 뷰를 기록!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플라이보드 세계챔피언 박진민.
플라이보드란 제트스키의 추진력을 이용해서 하늘로 솟아오르는 동력 스포츠입니다.
무려 300마력이나 되는 제트스키의 힘으로 물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플라이보드는 프랑스의 발명가 ‘프랭키 자파타’가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최대 15미터까지 공중에 뜰 수 있다고 합니다.
스핀, 슈퍼맨, 슬라럼, 백플립, 돌핀! 플라이보드의 세계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