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아프지 마소~건강하소~ 대동물 수의사에 인생을 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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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생생정보 Date22-06-08 00:00 Hit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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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pTTFJ96PG8 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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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물 수의사로 7년째 일하는 청춘을 만납니다.
대동물 수의사는 반려동물이 아닌 소나 말, 돼지 등 가축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입니다.
오늘 만나는 청춘은 소를 전문으로 치료하는데요,
병원에 상주하기보다는 의료기구와 약을 가지고 직접 농가를 방문해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고, 골절된 소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2010년 수의학과에 입학했는데,
그 때 전국을 강타했던 구제역 파동이 일어났습니다.
농가를 방문하며 활약하다가 대동물 수의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주말, 새벽, 밤을 가리지 않고 진료요청이 오기 때문에
워라밸을 챙기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보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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