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슈퍼우먼: 평생 호떡을 구운 엄마 | KBS 2204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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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생생정보 Date22-04-27 00:00 Hit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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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pC8RVBYfA 1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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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의 열기와 뜨거운 기름에 슈퍼우먼의 손은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뜨거운 철판앞에서 한여름에도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슈퍼우먼 엄마는 가난 때문에 외국으로 일하러 간 남편 대신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큰애가 다섯 살, 작은애가 세 살 때부터 장사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찹쌀반죽을 만들고 숙성시켜야
아침 장사 시간에 호떡을 팔 수 있습니다.
가족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더위, 추위, 가난을 견뎌왔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아들, 딸 모두 시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장사를 마치고 슈퍼우먼의 집에 모인 가족.
고생한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는 것은 슈퍼우먼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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