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상처 입은 고양이에 대해 취재했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아파트 근처에 살고 있는 상처입은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겨울 나타난 이후 엄청나게 큰 상처를 입은 채로 아직도 이 아파트 주변을 맴돌고 있는 고양이. 주민들은 그런 고양이를 안쓰러워하며 항생제를 첨가한 먹이를 주고는 한다.

척추가 다 보일 정도로 무척이나 깊은 상처. 밥을 먹을 때도 굉장히 고통스러울텐데,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무척 심해보이는 고양이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