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없는 94살 남편 때문에 ‘엄마와 아들’로 오해받는다며 속상해한 할머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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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maria mendoza Date22-06-14 00:00 Hit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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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인 배우자 할머니 또한 90세라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정정함을 나타냈지만 길거리를 다닐 때마다 할아버지의 어머니나 누나로 오해받는다며 속상함을 내비쳐 웃픔(?)을 자아냈다.
할아버지의 사연은 지난 4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흑발 때문에 생긴 일화를 소개하며 농담 섞인 푸념을 늘어놓았다.
과거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함께 시장에 나서는 일이 있었다. 이 때 과일을 집던 중 한 상인으로부터 "시동생이랑 같이 다니시나 봐요"라고 오해를 받은 것이다.
할머니는 "해도 해도 (외모 나이대가) 너무 차이 난다. 여기는 잘 생겼고 나는 늙었다고 한다"며 "자꾸 그런 소리 듣고 살아 (할아버지에게) '당신 머리하고 나하고 바꿨으면 좋겠다' 그 소리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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