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임성훈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불참했다.

23년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 자리를 지켰던 임성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박소현 홀로 등장해 MC를 맡을 예정이다. 임성훈은 23년간 단 한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았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처음으로 불차하게 됐다.


앞서 박소현 역시 코로나19 확진으로 23년만에 녹화 불참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1회부터 MC 교체없이 1000회 이상 함께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관련 제작진은 "박소현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임성훈의 불참을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성훈은) ‘순간포착’의 상징이기에 오늘 방송을 통해 잠깐이라도 얼굴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