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없이 유기견 400마리와 함께 사는 할아버지.
10년동안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세상에이런일이.아침마다.특종세상.등등 출연하시고
저는 원종태 소장님과 지내온 시간은 6년 되어가구요
여러 방송 나간 이후로 후원도 왔지만 . 애들을 더 버리고 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문자내역도 확인 했는데요 빚독촉 건수만 6건 이고. 신용불량자 되셨고 . 전기도 곧 끊깁니다. 그래도 웃으십니다.
오히려 몸건강 해야 한다고 저를 계속 챙겨주시면서 얘기 해주셨고요. 몸도 편찮으십니다.
영상에 비춰진 모습은 단언컨대 20프로 밖에 안비춰졌습니다.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더 심각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바닥에 똥이몇개 없었습니다.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에도 어디를 계속해서 돌아 다니시다가 계속 시간이 늦춰져.. 여쭤 봤더니 똥을 싸면 돌아 다니시면서 바로바로 치우시고 오신겁니다.
진짜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관리를 잘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에게 갑수목장 취급하고 얘기하며 상처를주는 사람도 있었고 소장님께서는 전 그런사람 모릅니다.
저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 하셔도 상처를 받게되고.
그리고 소장님 께서 다니시는 식당에도 물어 봤습니다.
소장님 하루에 한끼 드신답니다.
이가 없으셔서 반찬은 나와도 반찬빼고 국에만 드시면서
하루 종일 애들을 위해 일하십니다.
애들이 1순위 이기때문에 촬영도 겨우겨우 했고요
정말 이렇게 말씀드려도 이영상에 악플을 남기신다면
고소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지금봤네요 원종택소장님이 아니라
원종태소장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