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186회 "편지아제의 행복한 시골일기"

전남 보성, 이곳에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 류상진씨와
꽃다운 그의 아내 문복례씨가 살고 있다.
홀로 사는 할머니들 말씀 들어드리고, 옷 입혀드리고,
지붕까지 고쳐주는 류상진씨는 동네 사람들에게 가족보다 더 소중한 존재.
하지만 집에서는 컴퓨터 앞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아내의 넘치는 애교에도 무뚝뚝하기 그지없는 빵점 남편이다.

여름날 흐렸다 개었다 하는 날씨와 같은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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