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26kg, 미라가 된 엄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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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BS Culture Date12-11-29 00:00 Hit25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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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4Rs1Ihp18I 4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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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가 되어가는 엄마 [충청북도 청주]
온 몸이 앙상하게 마른 충격적인 그녀의 몸무게, 겨우 26킬로그램..
미라처럼 마른 엄마와 그 곁에서 돌봐주는 착한 아들, 금택 씨의 이야기!
순간포착 팀이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청주의 한 가정집!
집 안으로 들어서자 눈에 띄는 한 여인! 몸을 축 늘어놓은 체 힘없이 앉아 있었는데...
한 눈에 봐도 마른 몸! 마치 미라를 연상케 하는 듯 팔과 다리엔 앙상한 뼈만 남아있었다!
키 159cm에 몸무게는 겨우 26kg!!! 남아있는 기력도 없어 한 마디 내뱉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하는데~
게다가, 원인 불명으로 어릴 적부터 서서히 잃어가던 청각 때문에 대화조차도 하기 힘든 상황.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마른 엄마를 돌보는 건 아들, 승택(19세) 씨와 중학생인 딸 뿐...
거동이 불편한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의 대부분은 두 남매가 맡아 하지만 힘든 기색은 전혀 볼 수 없고~
승택 씨는 엄마가 자는 밤 시간을 이용해 연탄배달을 하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인 경애 씨는 아이들을 위해 이제껏 아침밥을 거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엄마의 몸이 마르기 시작한 건 7년 전! 남편을 잃은 후 급격하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는데....
앙상한 몸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지탱하는 엄마를 손발이 되어 지켜주는 승택 씨와 딸 유미 양!
서로를 버팀목 삼아 의지하는 미라 엄마와 두 남매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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