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는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6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MC 임성훈과 박소현이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SBS 측은 이번 결정이 개인적인 문제나 논란 때문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새 출발을 위한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전현무, 백지영을 새로운 MC로 맞이할 예정입니다.
임성훈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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