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역대하 25:14-16절 (구약689)
제목 : 세상에 이럴 수가


SBS TV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보면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사람들이 많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 기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 등 참으로 세상은 기이한 사람이 많다. 성도는 이처럼 기이한 세상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1.기이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성도들(14절)
아마샤 왕은 부왕(父王) 요아스처럼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정복지에서 우상을 가지고 온 것이다. 성도는 세상의 정복자들이다. 정복자는(창1:28) 세상에 끌려다니거나 세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성도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히11:38) 소금과 빛(마5:13-15)이다.

2.세상이 기이해 지는 이유(15절)
왜 아마샤는 거룩하신 창조주를 버리고 어리석게도 정복당한 백성의 우상을 가져왔을까? 그는 승리의 근원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고(계3:15) 승리에 도취되었기 때문이다. 영적 세계에는 섬김의 힘이 있다.(롬6:16) 성도가 오직 주님을 섬기고 선택하면 우상을 이길 강한 힘이 생긴다.

3.기이한 삶에서 벗어나라면?(16절)
접객업소에 단속이 나간다는 정보가 뜨면 업소를 더욱 청결케 하던지 적발되던지 해야한다. 주님의 심판의 경고는 우리 삶이 새롭게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아마샤는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협박을 했다. 우리는 성령을 소멸해서는 안된다(살전5:19). 성도는 성령님의 감동을 존중해야 한다(마12:31).

우리는 세상의 기이함에 놀라지만 하나님은 더 기이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집나간 죄인을 사랑하시고(눅15:20) 그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분이다(롬6:6). 그분이야말로 우주에서 가장 기이하신 분이다.(욥9:10)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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