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23년 1월에 27박 28일간 JR패스로 일본 남단 끝에서 북단 끝까지 기차여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교토 청수사를 내려오려고 하는데 누가 제 이름을 부르는겁니다.

"뭐지??" 싶었는데 담임도 했고 3년동안 가르쳤던 머스마 다섯명이 서 있더라구요.

정말 세상이 좁다는걸 느꼈습니다.

이 녀석들도 제 인별 후쿠오카 사진 보고서 "손샘 만나는거 아이가?" 했는데 다음날 똭!!! 저를 마주쳤답니다. 하하 정말. 이런 일도 있네요.

교토에서 저는 '료칸'이라는 곳에 묵었는데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료칸이 아니.....었죠 아마도???

[이 영상의 방문지] 오카야마, 교토, 청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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