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많은 집은 애들 사료 주는 시간이 지옥이에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아이씩 불러서 천천히 먹이기로 했어요.

늘 우리집은 평소에도 밥상머리 교육을 시켜서 ,,
첫날 이후 애들 사료 먹는 속도도 편안해지기 시작했지만,
원래 우리 애들은 늘 카네코르소 꼬물이들 식사가 다 끝나고 먹였답니다.
워낙에 사료라면 환장을 해서..

마당도 교대로 사용해야 했어요.
저녁 먼저 마친 팀이 마당 가서 응가. 쉬 .. 다 하고 나면..
그때 다른 팀이 저녁을 먹기로..

그 일이 익숙해지면서 ..재미 나기 시작했다죠 ^^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

그런데 신기한 건 ..
얘네들이 말을 알아 듣기 시작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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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sq-wZQeC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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