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휴일에도 몰려든 200여 명의 반려인·· l 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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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CBC충남방송 Date22-11-26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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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얼굴을 붉히는 일도 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올바른 행동 요령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서산시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 모였습니다. 다름 아닌 SBS TV 동물농장의 동물훈련사로 잘 알려진 이찬종 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 펫티켓과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요령,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다뤘습니다.
강아지를 올바르게 안는 방법, 이웃에게 짖어대는 강아지에게 엎드려 훈련이 필요한 이유,
올바른 산책 요령 등을 다뤘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의 2023년 시정 운영 중에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지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관심이 큰 이 시장은 오늘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교육’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과 견주가 동반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더욱 돋보였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 개최한 서산시 농업센터에는 충남에서 유일한 동물보호센터가 있습니다. 유기견을 관리하고 보호하며 반려동물의 복지향상과 생명 존중의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연령대의 반려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석자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 고등학생, 신혼부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도 시민들은 이찬종 소장과의 포토타임을 가지며 행사는 성황리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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