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8일 일요일
‘동물농장’ 닭 200마리 몰살한 습격자, 정체는 유기견 “사람이 만든 일” | Careful Place
닭 200마리를 몰살한 습격자의 정체는 의외였다.12월 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잔혹한 닭들의 떼죽음 사건 미스터리가 전파를 탔다제작진은 제보를 받고 한 마을을 찾았다. 최근 이곳에서 오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동네의 닭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6개월 동안 마을에서 희생된 닭들만 해도 무려 200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억울하게 죽어가는 닭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이중으로 울타리까지 치고 틈이란 틈은 모조리 막았지만 범인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애지중지 키워 온 닭들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제보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잔인한 습격자를 붙잡고 싶지만 이렇다 할 단서가 없어 답답할 따름이라고.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르면서도 한 번도 정체를 들킨 적 없는 용의주도한 범인의 정체는 바로 개였다. 그것도 한 마리 아닌 네 마리였다.이 개들은 어디서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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