녘'은 '어떤 때의 무렵', 의존 명사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 속사정은? #shorts #우리말 #맞춤법퀴즈 #우리말겨루기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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녘'은 '어떤 때의 무렵', 의존 명사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 속사정은? #shorts #우리말 #맞춤법퀴즈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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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23 00:00 Hit4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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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18대 #우리말달인 입니다.

'볼꼴'은 한 단어로 붙여 쓰지만 '못 볼 꼴'로 쓰일 때는 원칙 대로 모두 띄어 씁니다. 이 때의 꼴은 『명사』입니다.

'할 말'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씁니다.

'녘'은 '어떤 때의 무렵'을 의미하는 의존 명사로 원칙상 띄어 씁니다.
'동트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서 쓰고
'해 지다'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서 씁니다.
저물녘이나 새벽녘은 관용적으로 붙여 쓰는 한 단어 입니다.

넋두리지만,
개인적으론 그냥 맞춤법의 원칙이 '무 관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녘은 한 단어고 황혼녘은 한 단어가 아니라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국민이 따라가지 못하는 원칙 앞에서
사공이 많아서 산으로 가는 배를 보는 기분이 듭니다.

하여튼 붙이라면 붙이고 띄라면 띄어야지요.

#띄어쓰기#우리말퀴즈#맞춤법퀴즈#우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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