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에서 나태주와 신인선이 가족보다 자주 보는 사이라며 절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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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ThymeTraveler98 Date20-11-16 00:00 Hit4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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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834회가 진행됐다.
오늘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여덟 명의 트로트 가수가 함께하게 됐다. 나태주와 신인선은 잔뜩 신이 나 구호를 통해 노래를 불렀다. 민지와 서지오도 '돌리도'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곽종목과 주미도 기운 차게 파이팅을 외쳤고, 박재란과 요요미도 착착 맞는 호흡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자, 오늘의 문제판 한 번 보여드립니다"라고 웃었다. 이어 오늘의 십자말풀이판이 등장했다. 'ㅈㅁㄱㅇ'의 4음절 문제를 먼저 맞히게 된 신인선과 나태주.
나태주는 신인선을 톡톡 두드리더니 알고 있는 정답을 언급했고, 두 사람은 "죽마고우"를 외쳐 맞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좋아하는 두 사람에 "많이 친하시죠?'라고 물었고, 나태주는 "네. 정말 많이 친해요!"라고 말했다. 신인선은 나태주와 가족보다 자주 보는 사이라며 말하기도 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그 정도로 친한데, 그럼 합이 딱 맞을 것 같은데 오늘 몇 위 정도 예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신인선은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나태주와 신인선은 두 손을 들며 다시금 파이팅 동작을 하면서 환히 웃었다. 이어 다음 첫소리 문제를 풀 주인공은 서지오와 민지.
이번 초성은 'ㅁㄹ'이었고, 힌트는 '사로잡는 힘'이었다. 민지는 뭔가 설명하기 시작했고, 서지오는 "매력"을 말했다. 이는 바로 정답이었고, 민지와 서지오가 기뻐하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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