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359-3] 어린 제자들과의 만남, 그건 감동이였어ㅣ풍금소리(3/5) [KBS 131230-14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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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0-14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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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씨는 오늘도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한다. 오래되어서인지 테이프가 잘 작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 김동선 씨의 손을 몇 번 거치자 뚝딱 고쳐진다.
남편이 외출하는 동안 인숙 씨는 박물관을 청소한다. 앞은 보이지 않지만 물건들의 위치는 속속들이 꿰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부부의 지난 삶이 오롯이 들어있다.
하얗게 눈이 내린 날 인숙 씨와 동선 씨는 청량리역으로 간다. 밤기차에 몸을 싣고 도착한 곳은 정동진. 캄캄한 밤하늘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태양이 솟아오른다. 동선 씨와 인숙 씨의 앞날도 빛날 것이다.
동선 씨는 박물관 근처에 있는 임시 수장고에 물건들을 모아둔다. 하지만 간밤의 폭설로 수장고가 엉망이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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