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근무했던 해양경찰관 정년퇴임을 1년 앞두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기꺼이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의 효도 일기 [인간극장…
Page info
Writer Date25-07-20 00:00 Hit17 Comment0Link
-
https://youtu.be/-xN2SWomfpk 2- Connection
Body
서해안의 작은 섬 호도에서 아흔 다섯 살 엄마와 단 둘이 사는 박정민 씨.
엄마의 여생을 함께하고 싶어 정년퇴임을 불과 1년 앞두고 33년간 근무했던 해경에서 명예퇴직 했다.
엄마와 함께하며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바쁘게 지내는데...
산불감시를 마치고 집에 오니 엄마가 비를 흠뻑 맞으며 돌아오신다.
[엄마와 100살까지 2부] 2021.06.08(화)
엄마의 여생을 돌봐 드리려 해경 명예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 온 박정만 씨.
컨디션 난조인 엄마의 병원 진료를 위해 오랜만에 가족들이 있는 대천으로 나오고...
다음 날, 호도 복귀를 서두르지만 기상 악화 탓에 여객선 출항 불가 통보를 받는데...
결항을 확인했으면서도 정만 씨가 집을 나선다.
[엄마와 100살까지 3부] 2021.06.09(수)
서해안의 작은 섬 호도에서 95세 엄마와 단둘이 사는 박정민 씨.
엄마의 병원 진료 차 대천에 다녀오고 모처럼 호도에 온 아내 덕분에 정만 씨도 오랜만에 맘껏 여유를 즐기는데...
아내가 다시 대천으로 돌아갈 시간.
엄마가 섭섭함에 눈물을 펑펑 쏟으신다.
[엄마와 100살까지 4부] 2021.06.10(목)
엄마의 여생을 돌봐드리고 싶어 해경 명예퇴직 후 고향인 호도로 돌아온 박정만 씨.
모처럼 찾아온 누나들과 여동생 덕분에 웃음 그칠 새 없는 시끌벅적한 추억 여행이 이어지는데...
아침부터 서둘러 밭일을 끝낸 정만 씨가 느레에 다녀오겠다며 엄마에게 외출 인사를 한다.
[엄마와 100살까지 5부] 2021.06.11(금)
행복이 꼭 거창할 필요가 있을까? 지금처럼 엄마는 아들에게 아들은 엄마에게 마음을 기대고
함께 한 오늘에 감사하고 함께 할 내일을 꿈꾸며 후회 없는 매일 매일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정만 씨가 고향 호도에서 엄마와 함께하며 찾은 행복의 답이다.
#인간극장 #가족 #모자 #인생 #인생이야기 #효자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인간극장, 아침마당, 이웃집찰스, 2TV생생정보 등 KBS 대표 콘텐츠가 한 곳에
✔ KBS교양 구독하기 ➡️ http://www.youtube.com/@KBSLife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