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간 271km를 가야하는 미국 그랜드캐니언 사막 마라톤! 시각장애인 송경태 씨와 그 도우미 송기석 씨의 도전기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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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간 271km를 가야하는 미국 그랜드캐니언 사막 마라톤! 시각장애인 송경태 씨와 그 도우미 송기석 씨의 도전기 [인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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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28 00:00 Hit3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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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줄거리 (12/10/22)
런닝머신 위를 발 빠르게 움직이는 두 남자,
1급 시각장애인 송경태(51) 씨와 외국계 회사 임원 송기석(47) 씨.
이들은 미국 그랜드캐년 사막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다.
체력단련 뿐만 아니라 일주일 동안 매고 뛸 배낭을 최소한으로 꾸리는 것은 물론
부모님을 찾아뵙고 안심시켜드리는 것 또한 출발 전 또 하나의 의식!
얼마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송경태 씨의 아버지 송용철(72) 씨...
아들 경태 씨는 아버지의 쾌유를 위해 달리겠으니 부디 희망을 잃지말고
끝까지 견뎌달라고 하는데..
결국 말없이 부자(父子)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신다.
드디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그 날!
산악회 동갑내기 친구가 마라톤 완주 기원 현수막까지 들고 공항으로 배웅을 나왔다.
두 번의 환승과 13시간의 비행 끝에 무사히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한 두 남자..
수화물 코너에서 송기석 씨의 배낭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


2부 줄거리 (12/10/23)
일주일 동안 매고 뛰어야 할 배낭을 잃어버린 기석 씨,
그곳엔 옷이며 약이며, 마라톤 장비가 모두 들어있다.
그가 난감해하자 자신의 물건을 함께 나누어 쓰자고 하는 경태 씨.
하지만 각자 최소한의 짐만 가져온 선수의 것을 일주일내내 빌려 쓸 수는 없는 일...
혹시나 다음편 비행기가 들어오면 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며
기석씨는 결국 공항에 남기로 하고, 경태 씨는 먼저 숙소에 가 있기로 한다.
다행히 다음 비행편에서 가까스로 짐을 찾은 기석 씨.
그 뿐만아니라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태 씨와 마라톤 주최측 사람들도
마치 제 일처럼 기뻐하다.
이틀 뒤, 드디어 그랜드캐니언에서의 마라톤이 시작되었다!
첫 날 코스는 50km!
다소 완만한 코스라 시작은 꽤 순조로운가 했더니.. 그것도 잠시,
먹구름이 드리우더니 빗방울이 점점 거세지기 시작한다!


3부 줄거리 (12/10/24)
모래바람 때문에 순간 경태 씨가 줄을 놓치고 마는데,
기석 씨는 그것도 모르고 앞서가고 있다.
한참 후에야 동떨어져있는 경태 씨를 발견하고 달려가 일으켜 세우는 기석 씨. .
다음 날 역시 이어지는 난 코스!
돌길, 자갈밭길, 심지어 선인장까지 땅속 곳곳이 박혀있으니
경태 씨를 위한 기석씨의 설명이 더욱 분주해진다.
드디어 캠프사이트에 들어온 두 남자!
그들을 향한 사람들의 열렬한 호응에결국 무릎을 꿇고 엎드린 경태 씨.
처음엔 기쁜마음의 세레머니인가 했더니,
오는 길에 선인장 가시가 박혀 부상을 당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암투병중인 아버지를 생각하면 이정도 쯤은 견딜 수 있다는데..
그리고 다음날...
오늘은 34시간동안 무려 71km를 달려야하는 롱데이$가 있는 날이다.
여느 때 처럼 묵묵히 길을 가던 두 사람,
컴컴한 밤이 되자 깃발을 찾지 못해 길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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