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345-1] 푸른 바다에 인생을 건 귀철씨 삼부자ㅣ귀철씨의 행복한 바다(1/5) [KBS 130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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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26 00:00 Hit3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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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거제도에는 매일 바다에 나가는 사나이, 베테랑 선장이자 열혈 낚시꾼인 귀철씨가 있다.
바다에서 나고 자란 그에게도 바다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가 있다는데- 태풍 셀마와 매미로 두 번씩이나 눈앞에서 집이 사라지는 광경을 봐야했다고 한다. 여러 번의 고비에도 오뚝이 처럼 다시 일어난 귀철씨. 그의 뒤에는 묵묵히 힘든 시간 버텨준 고마운 아내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바다에 인생을 걸기로 한 든든한 두 아들이 있었다.
귀철씨와 두 아들, 삼부자가 홍도에서 펼친 낚시 대결- 귀철과 큰아들 정욱은 한 가득 고기를 낚아 올리는데, 한 마리도 낚지 못한 막내 정현은 옆에서 잔심부름만 한다.
한편, 여느 때처럼 손님을 싣고 나가던 귀철씨- 바다 한 가운데, 배에서 갑자기 경고음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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