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342-3] 벼농사 달인 삼총사, 합심하니 천하무적ㅣ여든 살 청년 일봉 씨의 가을(3/5) [KB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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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17 00:00 Hit3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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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하는 동안, 손자 집에 가 계시던 일봉 씨의 102세 어머니가 돌아오셨다. 일찍이 세상을 뜬 남편 대신 어머니 곁을 지킨 건 소문난 효자 일봉 씨였다. 손자를 재촉해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콩을 터신다.
며칠 전에 태어난 일봉 씨의 송아지가 급성폐렴에 걸렸다. 오늘 밤이 고비라는 수의사의 말에 일봉 씨의 얼굴이 어둡다.
다음 날, 실경 씨의 막내 시누가 반찬을 싸들고 찾아왔다. 실경 씨가 딸처럼 키워 시집보낸 막내 시누. 이 둘은 보통의 시누올케 사이가 아니라는데…
꽁치가 저녁상에 오르자 어머니 밥그릇에 가장 먼저 올려주는 일봉 씨. 저녁상을 물리고는 어머니 곁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나란히 잠든 모자를 바라보는 실경 씨. 아무리 그래도 서운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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