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331-3] 아들 이름으로 꽃을 내어 용기를 불어넣는 어머니ㅣ미스터 농사꾼 장재혁(3/5) [KB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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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21 00:00 Hit3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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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dLhJnWt0aU 2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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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재혁씨가 밤새워 작성한 사업계획에 대해 딱 잘라 반대한다. 여러 여건상 현재는 재혁씨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버지의 결론이다. 2년간의 실험과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기획했던 만큼 재혁 씨, 상심이 이만저만 큰 게 아닌데…
재혁 씨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오직 어머니뿐. 어린 나이에 힘든 농사일을 물려받은 아들이 안쓰러운 어머니는 매일 아들 걱정에 여념이다. 밤늦도록 온실에서 호접난 분갈이를 하는 아들을 위해 어머니는 야식을 준비해간다.
젊었을 적엔 치매 걸린 시어머니 모시느라 고생하고, 이젠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힘든 어머니를 볼 때마다 재혁 씨 역시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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