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섬 3부]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 군산 - 선유도. 8년 전 고향 섬에서 바다 일을 하며 군산에서 출퇴근하던 원익 씨는 작년 봄,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힘들어하는 어머니 곁을 지키기 위해 1년 전부터 아예 짐을 싸고 들어왔다. 그리운 남편의 납골당에 다녀온 금례 씨는 여느 때처럼 낙지를 잡아와 딸 부자 횟집에 장사 밑천을 보탠다.

인간극장 4670회 2019.10.30(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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