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만들어지는 소리를 가만 귀기울이는 아버지 연홍 씨.
세 아들 모두 자신의 일을 묵묵히 지켜주는 것이 마냥 기특하고 고맙다.
일명 농주라 불리는 막걸리가 잘 팔리지 않는 쌀쌀한 요즘.
하지만 삼형제 집의 막걸리만을 찾아주는 시골 어르신들이 계시기 때문에 오늘도 힘을 내서 배달을 나간다.

KBS 20121204 방송

방송법 시행령 효력정지 가처분 및 헌법소원 관련 탄원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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