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342-2] 감나무밭에 사랑 열렸네요ㅣ여든 살 청년 일봉 씨의 가을(2/5) [KBS 121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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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15 00:00 Hit4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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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못 드는 쌀자루를 거뜬히 지고 나르는 일봉 씨, 쌀 스무 가마를 뚝딱 쌓아올리는 건 일도 아니다.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부부가 산을 오른다. 산 너머에는 부부가 30년 동안 정성을 쏟은 감밭이 있다. 올해 감 수확을 앞두고 고사를 지내는 일봉 씨 부부. 올해 수확도 무탈하고 풍성하길 바라며 첫 감을 딴다.
바쁜 가을걷이 와중에도 남편에게 쌀밥은 꼭 챙겨주는 실경 씨. 여태껏 빨랫방망이를 두드리며 손빨래를 하고 떨어진 콩 한 쪽도 줍고 마는 56년 차 알뜰살뜰 색시다.
한편, 밀양읍내에 들러 감 따는 기구를 사온 일봉 씨. 기계치인 아내를 데리고 열혈 감 따기 특훈에 돌입했다. 감 하나 딸 때에도 티격태격 아웅다웅 시끄러운 부부. 그렇게 바쁜 가을이 깊어가던 어느 날, 일봉 씨의 어머니가 돌아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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