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인간극장] 깐깐 할아버지와 모범청년 재훈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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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인간극장] 깐깐 할아버지와 모범청년 재훈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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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인간극장 - 우리가 사는 이… Date23-03-09 00:00 Hit1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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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화)~10.22.(금) 오전 07:50~08:25 방송
2021.10.23.(토) 오전 9:40 방송
KBS1-TV 인간극장
[깐깐 할아버지와 모범청년 재훈이]

할아버지와 손자, 가깝고도 먼 사이기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기도 하는 사이다.

여기,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 품으로 넝쿨째 굴러 들어간 ‘손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소를 키우며 벼농사를 짓고 있는 박재훈(26) 씨.

그리고 언제나 재훈 씨 곁에는 조력자, 박병욱(81) 할아버지가 함께다.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경운기 뒤에 타고 놀았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 손자 박재훈 씨는
답답하고 먼지 가득한 도시 생활 대신
상쾌한 공기를 언제나 들이마실 수 있는 시골 생활을 선택했다.

부모님과 살았던 강원도 정선 대신
굳이 땅끝마을이라 불리는 해남에 정착한 것은
할아버지에게 농사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당연히 환영해 주실 줄로만 생각했던 것은 재훈 씨의 착각이었을까.
할아버지는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재훈 씨를 다그치고, 돌아가라고 설득하기 일쑤였다.

젊어서부터 소를 키우고 농사를 지어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까지 시킨 병욱 할아버지이기에
시골에서 젊은 청년 재훈 씨가 버티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서였다.

계속된 만류에도 할아버지를 쏙 빼닮은 손자의 황소고집을 누가 말리겠는가.
한 번 마음 먹은 재훈 씨는 요지부동이었고, 결국 할아버지는 백기를 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동고동락이 시작되었다.

할아버지와 손자, 금쪽같은 관계지만 세대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법.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사소한 의견은 끊임없이 부딪히기 시작했단다.

당장은 부담이 되더라도 투자가 필요하다는 재훈 씨와
안전한 옛 방식이 좋다는 의견을 고수하는 병욱 할아버지.
어느 한 사람 의견을 굽히는 법이 없다.

재훈 씨가 비싼 소밥을 주는 것도,
고가의 드론을 사는 것도 할아버지는 영 탐탁지 않았다는데...
그럼에도 늘 뒤에서 재훈 씨가 농부로
잘 완성되길 누구보다 바라는 병욱 할아버지!
이제는 재훈 씨도 그런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한다.

가끔 의견이 부딪힐 때도 있지만, 서로를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티격태격 농촌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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