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춤추는 암환자’ 승희 씨의 이야기, '내겐 너무 소중한 그녀' 1부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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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교양 Date22-07-29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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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Be0IjkCm1c 38-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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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그녀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전체 유방암의 1%에 해당하는 희소 암인 화생성 유방암 2기.
5년 생존율은 40%라고 했다.
처음에는 실감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죽음의 공포가 다가왔고
그녀가 탈출구로 선택했던 건 ‘춤’이었다.
‘힐링 커뮤니티 댄스’!
자유롭게 감정을 드러냄으로써 심신을 치유하는 이 춤을 통해
승희 씨의 마음은 더 단단해졌다.
거기에 그녀를 일으켜 준 한 사람.
바로 승희 씨의 연인이자 동거인인 소중한(35) 씨다.
인터넷 언론사 입사 동기로 만난 10년 연인 중한 씨.
승희 씨가 암 진단을 받자
중한 씨는 당황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승희 씨를 위해 뭘 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그는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승희 씨와 함께 운동을 했다.
이런 소중한 동반자와 춤이 있기에
‘암과 함께’ 현재를 충만하게 살아가고 있는 승희 씨.
암 환자도 잘살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춤추는 암환자’ 승희 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인간극장 #휴먼다큐 #내겐너무소중한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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