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노래를 배우고 있는 유미 씨는
아이들을 봐주는 대홍 씨 덕분에 편하게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오늘은 '밤양갱'을 불러보기로 하는데, 실력이 영 시원찮다.
한편, 날이 좋아 산책을 나서는 가족.
대홍 씨는 아이들에게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언제 이렇게 컸을까 생각하는 유미 씨.
가족은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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