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멀티입니다. 전체적 시각으로부터 필요에 의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부분적 시각만 가지고 살아가는 선악기준의 삶의 형태가 대부분이지요. 그러니 답답하고 피곤하고 억울하고 힘든 삶의 반복입니다. 모든것이 괜찮다는 전체적인 시각은 내가 애쓰고 있는 방법들을 놓게 하고 맡기고 매순간을 살아가는 과정의 정성스런 삶을 살게 합니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 괜찮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충분합니다. 사람의 본 모습을 보여준 예수님의 삶을 이제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