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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막대기 살인사건의 회식 장면을 되짚어본다.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피해자 故 고재형 씨와 가해자 한 대표의 마지막을 재조명한다. 故 고재형 씨의 가족들은 평소 故 고재형 씨와 가해자 한 대표가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재형이가 평소에 일을 열심히 했다. 대표가 잘 챙겨준 걸로 안다. 3년 동안 일을 했기 때문에 잘 맞으니까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재형이도 대표를 ‘착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연말 회식을 한 뒤 故 고재형 씨는 스포츠 센터 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가족들은 “제가 그 폭행 CCTV를 직접 보기까지 했다. 사람이 정신을 못 차리는데 끌고 다니고 목을 조르더라. 제가 그걸 다 봤다.”며 충격적인 정황을 더했다. 故 고재형 씨와 함께 근무를 하고 회식에 참여했던 여직원 두 사람은 회식에 대해 증언했다. 직원들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우리는 맥주를 마시고 대표랑 故 고재형 씨는 소주 페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