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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공주교도소 박상수 씨 살해한 무기수 최 씨의 만행과 교도소에서의 환경에 대해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공주교도소 수형자 사망사건’을 다룬 ‘지옥의 7번방-공주교도소 살인사건’을 조명했다.





지난달 21일 밤 공주교도소에서 수형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망자는 지난해 가을 공주 교도소로 이송돼 출소를 3개월 앞둔 박상수(43)씨였다. 박상수 씨는 교도소 감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을 했다.

박상수 씨의 동생은 공주교도소 교도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동생은 "처음에는 형이 원래 지병이 있어서 그 때문에 사망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이 본 상수 씨의 몸에는 누군가에게 맞았을 것 같은 멍과 상처들이 가득했다.

법의학자들은 부검 후 박상수 씨의 몸을 관찰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