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쇼핑몰에서 상품을 추천받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때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추천 알고리즘에 노출됩니다.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현준 교수는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추천이 없었다면,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영상을 쉽게 찾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추천 알고리즘의 생산성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추천 알고리즘으로 인한 사용자의 확증편향이 강화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평소에 시청하던 영상과 유사한 영상을 연달아 추천받고 이를 소비할 경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선택적 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증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김 교수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능동적으로 수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양의 소식을 1분 안에 정리하는 '1분하냥'

기사작성: 김수지
제작: 임성은, 이승아
나레이션: 정연
감수:류서현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기사 보기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4676

▷뉴스H 홈
newshyu.com/

#한양대 #뉴스H #알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