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양기원이 나비약이라 불리는 식욕억제제 부작용을 밝혔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상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배우 양기원이 출연했다.

양기원은 영화 '바람'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 12일 새벽, 서울 학동역 부근에서 기괴한 행동을 보여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양기원은 허공에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길에 누웠더 일어나기를 반복했고 급기야 차에 갑자기 뛰어들었다.

양기원은 "그날 콩알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