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말입니다 #학교에뱀등장 #안전교육
어느 날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
학교에 무단출입한 그 녀석,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학교에 무단출입한 그 녀석은 바로 뱀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날의 진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한 중학교에 뱀이 들어왔다는 소식, 우리는 그 진실이 무엇인지 제보 영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놀라운 것은 선생님들은 아무렇지 않게 뱀을 체포했습니다.
게다가, 뱀을 목격한 한 선생님은 “몸에 좋고 맛도 좋은”이라고 하며 뱀을 무서워하기는커녕 길을 잘못 들었다며 뱀을 놀렸단 것입니다.

하지만 뱀을 놀리던 선생님의 진심은
“아이구 놀래써 도망갈 거야 그쪽은 반대야”하며 뱀을 걱정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잠시 효돈중학교에 등교했던 뱀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학생으로서 선생님께 이야기를 하고, 선생님을 기다리는 것이 최우선의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선생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아직 어리니깐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리포터: 정근효(2)
촬영: 박수현(2)
편집: 강소연선생님

제보 영상 촬영: 김연주(3)
출연: 그 녀석(뱀)과 선생님들(강소연선생님, 김신영선생님, 정묘영선생님)

근효친구들: 선제영(2), 오상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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