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학원가 마약배포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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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하디슈 hot issue Date23-04-06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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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sYiTHTL5t0 5-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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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마약류 관리에 경종을 울리는
심각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걸 걸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성인도 아닌 학생들에게
마약을 나눠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같은 부모입장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 기사 내용 -
과거 마약이라 함은
일부 연예인, 재벌가 3세,
암암리에 이뤄지는 클럽 마약 사건들이 대부분이었고
일반인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던 사건은 전무후무하였으나
최근에는 유아인을 비롯,
벌건 대낮에 그것도 강남 대치동 한복판에서
성인도 아닌 학생들에게
마약을 나눠주던 용의자들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학원가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CCTV확인 결과 2개조 나눠 음료를 건넸고,
“인터넷을 통해 고액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연락을 했는데"
"시음 음료를 나눠주는 일을
하라고 지시해 했을 뿐이다"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음료에 마약 성분이 들어있었는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의자들은 음료수와 관련 책자 등을 들고
학생에게 접근 후,
“기억력 상승,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 시음 행사 중”이라고 속여
마약 성분이 든 액체를 마시게 했습니다.
용의자들이 제공한 음료수병에는
상표처럼 보이는 ‘메가 ADHD’라는 글자와 함께
유명 제약회사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피해 학생들이 음료수를 마시자
“구매 의향을 조사하는 데 필요하다”며
부모 전화번호를 받은 후,
부모에게 연락해
“우리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자녀가 마약을 복용한 걸 신고하겠다”라고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료수를 나눠 준 용의자 4명 중 1명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검거하였고,
이어 이날 오전 10시쯤 언론 보도를 보고
다른 남성 피의자 1명이 경찰에 자수하였습니다.
나머지 2명은 추적 중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피해자는 6명에 달하지만,
숨겨진 실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를 계획하고 지시한 인물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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