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미안해 #이슈팍스 #그것이알고싶다 #정인이사건 #16개월입양아학대사망사건 #정인이사건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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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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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미안해 #이슈팍스 #그것이알고싶다 #정인이사건 #16개월입양아학대사망사건 #정인이사건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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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메리앤휘삼맘 Date21-01-04 00:00 Hit20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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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가 정인이라고 이름 지어준 이 아기는
생후 8일째에 입양기관에 위탁되어 8개월간 위탁모의 사랑을 받으며 밝고 건강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러던 2020년 2월초, 정인이는 한 부부에 의해 둘째로 입양됩니다.
생후 8개월 무렵이었다..
정인이를 사랑으로 돌보던 위탁모는 젊은 부부가 기특하다고 생각했다는데..
하지만 현실은 위탁모의 바람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입양한 모는 sns에도 수시로 사진을 올리며 자신들의 입양사실을 '홍보'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8월에는 EBS에서 제작한 '어느 평범한 가족'이라는 입양가족다큐에도 출연합니다.

겉으로는 이렇게 행복한 입양가족인 양 행동했지만, 사실은 아마 입양이라는 선행을 행한 자신들의 모습에 심취해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이에게 정이 안붙어서 걱정이다."라고 얘기했고, 남편에게는 "입양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방송에 '화목한 입양가족'이라고 나와서 쇼를 하는데 친모의 얼굴이 나오고 영상 속 정인이는
입양될 당시에는 통통하고 상처하나없이 피부가 하얬던 아기였는데 입양된 후로 피부가 잿빛이 되고 영상 속에서도 정인이는 마르고 힘이 없고 어깨 쪽에도 멍이 든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 학대받고 있던 작은 아가 정인이.. 말도 못하고 고통을 견디며 살 수 밖에 없었던 작은 아가.. 누가 이 아가의 미소를 박탈해 간 것일까..? 대체 무슨 권리로.. 정인이는 힘이 없고 나약한 상처받은 영혼으로 죽어가야만 했을까..
EBS채널이었다는데 아무도 눈치챈 이가 없었을까..?
너무도 안타깝다. ㅠ

입양 한달 차부터 부부의 엽기적인 학대행위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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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이의 몸에 남은 흔적들

2020년 10월 13일, 생후 16개월의 아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차디찬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위독한 환자들을 수없이 경험한 응급실 의료진이 보기에도 당시 아이의 상태는 처참했다. 또래에 비해 눈에 띄게 왜소한 데다 온몸이 멍투성이였고, 찢어진 장기에서 발생한 출혈로 인해 복부 전체가 피로 가득 차 있었다. 숨진 아이의 이름은 정인.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 양은 입양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다.

“피가 딱 거꾸로 솟는 거 있죠. 콱 이렇게 솟는 거.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 소견이에요.”

-남궁인 /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의료진은 아이의 몸에 드러난 손상의 흔적들을 단순 사고가 아닌 아동학대라고 판단했고, 현장에 있던 양모 장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정인 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장 씨는 구속기소 된 상태다. 어렵게 입수한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 강한 외력으로 인해 췌장도 절단된 상태였다.

양모인 장 씨는 단순한 사고였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장 씨의 말에 따르면,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흔들다 자신의 가슴 수술로 인한 통증 때문에 정인 양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양모 장 씨의 주장으로 아이의 몸에 난 상처들이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을까? 입양되어 양부모와 같이 지낸 지난 271일 동안 아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물거품이 된 세 차례의 신고

“차 뒷좌석에 애를 태우시면서 옆구리에 아이를 끼고 정말 짐짝도 그렇게 던지지는 않을 거예요. 팍 던지시더라고요. 아이를”

-양모 장 씨 지인 인터뷰 중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취재를 시작한 후, 300여 개에 달하는 제보가 쏟아졌다. 제보자들의 증언이 쌓일수록 충격적인 학대의 정황이 윤곽을 드러냈다. 장 씨 부부는 입양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입양 가족 모임에 참여하는 등 입양을 염원하고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정인 양 몸에 남은 수많은 학대의 흔적들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었다. 양부모 장 씨 부부는 정인 양이 사망하기 전날, 어린이집 측으로부터 아이의 심각한 몸 상태를 전해 듣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더욱더 안타까운 사실은 지속적인 학대의 정황으로 인해 5, 6, 9월에 걸쳐 무려 세 번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실제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수사가 이뤄지거나 정인 양이 양부모로부터 분리되는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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