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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텔레그램 마약방과 마약왕 전세계와 박왕열에 대해 파헤친다. 1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텔레그램 마약방과 마약왕 전세계, 그리고 박왕열의 \r
연관고리가 밝혀졌다. 한 제보자는 ‘그알’ 제작진에게 “텔레그램 방에 초대되어서 갔다. 그런데 그 방에 마약\r
사진이랑 은어들이 올라오더라. 마약을 판매하는 방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제가 고등학생이\r
라 돈이 없다고 하니까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권유하더라. 100만원을 줄 테니 마약을 배달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마약밀수를 직접 했다는 또 \r
다른 제보자는 “마약이 한국에서는 값이 비싸다.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걸로 알고 있다. 제가 약을 하다보니까 마약 값이 아까워 밀수도\r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제작진은 텔레그램 방에 올라온 마약 사진들을 보여주며 의견을 물었고, 제보\r
자는 “이 정도면 양이 엄청난 거다. 소도시 인원이 한 번에 할 수 있을 정도.”라며 “상선(마약을 직접 밀수하는)일 것이다. ” 라고 말했다.강원도의 한 컨테이너에서는 젊은 청년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웃주민은 “여기가 강남도 아니고 시골 아니냐. 그런데 20대 30대 젊은 청년들이 외\r
제차를 타고 오더라. 수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곳은 ‘대마창고’로 사용이 되고 있었다. 자백을 한 주범은 “대마를 기르고 2층에서는 말렸다.”며 국외에서 마약을 밀수하고 있다\r
고 털어놓았다. 텔레그램에는 수십개의 마약방이 있는데 마약방에서는 일명 던지기(마약을 주택이나 길거리 등\r
에 숨기는 것) 수법을 통해 거래하고 있어 마약사범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10년간 마약 제조를 했다는 익명의 제보자의 도움을 받아 ‘그알’은 마약 구매를 시도했\r
다. 마약구매를 시도하자 비트코인 계좌를 알려주며 입금을 유도하기도 했으며 강남 거리 곳곳에\r
서 ‘던지기’ 되어 있는 마약을 실제로 발견하기도 했다. 마약판매 혐의로 복역했던 제보자들은 “텔레그램에서 가장 유명한 판매자는 전세계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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