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성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관련 소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시청자 의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몇 분 의견을 듣겠습니다.

[전화1]
북한 이야기하면서 저자세인 사람 앉혀놓고 왜들 그래요. 좀 제대로 된 사람 앉혀놓고 하세요.

[전화2]
북한이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 뉴스를 할 때 폭파를 하게 된 원인을 이야기하자구요. 다른 거 말고. 우리가 전단 살포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럼 전단 살포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추궁해야 하는데 왜 그 이야기는 안 하느냐고요. 정말 답답해 죽겠네.

[전화3]
결과적으로 사무소를 폭파한 것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 정체 상태에 있는 남북관계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원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취재했으면 아쉬움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어요.

모니터보고서에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주류입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출연에 대해서는, ‘질문의 준비가 잘 이루어져, 현재 북한의 의도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상황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스특보에 출연한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코로나19와 대북 전단 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지금 상황에 이르게 된 배경과 맥락을 잘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은 급변하는 정세에도, 일어난 일에 대한 사실을 입체적으로 잘 전하는 동시에 어떤 해법이 가장 합리적인지 고민하며 건강한 의견, 설득력 있는 오피니언까지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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