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TV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무려 18년 전 사건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2일 한 장의 몽타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제작진은 "2004년 8월 19일 새벽 3시 30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4동과 미아9동 주택가에서 잇따라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미수 사건의 용의자를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설명했는데요.  사건 용의자는 키 165cm 안팎의 남성으로 당시 30대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로 검은색 계통 상하의를 입고 범행했다고.  해당 게시물이 업로드 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선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이 모씨가 재조명 됐는데요.  이 씨는 2005년 서울 송파구 석촌동 전당포 및 비디오 가게에서 2명을 살해한 진범.5년 뒤인 2010년에도 송파구 방이동 빌라에서 여성 2명의 금품을 빼앗고 사망케 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는 2004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 명일동 주부 살해사건 공범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