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크라마토르스크 역 테러 사건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우크라이나 테러 사건의 진실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 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사람들은 간단한 짐만 챙겨 가족들과 피난을 하려던 민간인. 하지만 정거장에서 ‘쾅’ 소리가 나며 갑자기 폭격이 시작됐다. 순식간에 일어난 폭격에 사람들은 기차역 안으로 몸을 피하지만 기차역 앞에서도 다시 폭격이 일어나 52명의 사람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아이도 있었다.

중군기자로 우크라이나를 취재했던 다비드는 “그 사건이 잊히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다비드는 크라마토르스크 역의 촬영 현장을 보내오며 “사건이 일어난지 1시간이 지난 상태였는데도 시신을 수습하는 중이었다. 곳곳에서 피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생존자이자 목격자들은 “갑자기 쾅 소리가 들리더니 폭격이 시작됐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죽어갔다”고 증언했다. 기차역에서 공개된 미사일에는 러시아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