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이예람 중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진실을 추적한다.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군 성추행 사건 이후를 조명했다. 故 이예람 중사는 “회식에 참여하라”는 통보를 받고 회식 자리에 참여한다. 이중사는 집으로 돌아오던 길 장중사에게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성추행을 당한다. 이중사는 중간에 내려달라고 말을 하며 걸어서 여군숙소로 돌아간다. 장중사는 이중사를 쫓아와 사과를 받아달라 협박하면서도 “안아달라”고 말을 한다.

이중사는 이후 노상사에게 “코로나19 집합 금지를 어기면 모두가 곤란해진다. 그러니까 덮자”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이중사는 최고 선임 노준위에게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충격을 더했다. 이후 장중사의 아버지가 “아들이 전역하는 걸 보고 싶다”는 문자를 직접 보내며 2차 가해를 하기도 했다.

사건이 접수되었지만 가해자 장중사는 불구속 수사가 되고 이중사만 두 번의 조사를 받는다. 조사 과정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