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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 위해 저만을 이용하시는 것입니까? 우리 가족의 심정은 고려하지 않으신 건가요?"라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이 30대 남성은 현재 2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자신에 관한 방송이 나간 것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 돈을 얼마나 벌었겠습니까? 우리 가족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중요하지 않습니까?"라고 PD에게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의 말이 진심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부적절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김 PD는 이 편지를 통해 가해자의 이기적인 특성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