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럴수 있나? 잠실 아파트 일가족살인사건 #shorts #사건실화 #사건파일 #범죄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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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0-21 00:00 Hit13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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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중호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단란주점 등에서 주방일을 하던 아내의 귀가가 늦을 때마다 “바람을 피우는 것 아니냐”며 때리는 등 폭행이 잦았다.
1995년부터 부인에게 쌓인 불만을 애꿏은 의붓딸인 큰 딸에게 화풀이하듯이 성추행하기 시작했다. 김중호는 큰 딸이 자던 방에 몰래 들어가 "다 컸다"며 몸을 만지는 일이 잦았으며 1999년부터는 친딸인 둘째 딸도 성추행하기 시작했다.
부인 이씨는 폭행과 딸의 성추행 문제로 2001년 9월에 남편을 고소했고 김중호는 9월 22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및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고 11월 30일 구치소를 나왔다. 경찰들에게 진술할 땐 "딸들을 성추행한 적이 없으며 바람을 피던 아내가 나를 무고해 구속됐었다"고 주장했지만 말이다.
열흘 뒤인 12월 12일 밤 11시 김중호는 출소 이후 처음으로 이혼을 생각하던 아내를 대면했다. 이혼만은 막아야 했는데 김의 유일한 전재산인 택시를 가압류했기 때문에 이혼은 개인 파산이었다.
그렇게 빌기도 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잠에서 깬 의붓딸도 "엄마 때리지 말라"며 김중호를 집 밖으로 몰아내려고 했다.
순간적으로 김중호는 안방 침대 밑에 있던 공구함으로 달려가 쇠망치를 꺼내와 부인의 머리를 내려치기 시작했다. 이미 쓰러졌지만 화가 풀리지 않는지 이마, 정수리 할 것 없이 10번이나 내리쳤다.
의붓딸은 김의 목을 두 팔로 휘감아 대롱대롱 매달리며 말리려고 애썼지만 오히려 김중호의 분노를 자극해 더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얼굴을 얼마나 집중적으로 때렸는지 발견 당시 너무 뭉개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부인과 의붓딸을 살해한 김중호는 초등학교 5학년 딸과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자고 있는 안방으로 향했다. 자살을 결심한 상태인 김중호는 남은 두 아이들이 고아가 되도록 만드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살해를 마음먹었다.
김중호는 작은 딸에게 망치를 휘둘렀지만 어찌나 강하게 내리쳤는지 망치의 나무자루가 부러지고 말았고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소형절단기와 가위를 이용해 작은 딸을 살해하고 아들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
서둘러 집을 나온 김중호는 택시를 타고 분당을 돌아다니다가 소형 절단기로 자해를 했다.
데일리 콜드 케이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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