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24시간이 짧은 동네 ♂️히어로! & 나전칠기 명장, 아버지의 길을 따르는 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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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다큐 Date21-12-22 00:00 Hit5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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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롭다 그 동네 - 경기도 남양주”. (2021년.12월 18일 방송)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인구 73만의 도시, 남양주는 사통팔달 발달한 교통망 덕에, 서울까지 차로 30~40분이면 닿는 가까운 이웃 도시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살기 편한 남양주는 전국에서 이주하는 전입 인구 역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어 팔도 사람들이 다 모인 '미니 대한민국'으로도 불린다.
▶ 24시간이 짧은 동네 히어로! 금곡동 홍반장
남양주 주택가를 걷던 배우 김영철이 한 무리의 봉사단원과 마주친다. 연탄 봉사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들 속에서 종횡무진 일동을 통솔하는 한 남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본업은 치킨집 사장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감투와 공사다망한 업무로 인해 '금곡동 홍반장'으로 불린다는 이희문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상 재난 구조를 위한 동력 수상레저 조종 면허는 물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초경량비행 장치 조종 자격 등 봉사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까지 자비로 취득할 만큼, 그는 봉사에 진심이다. 자타공인, 봉사에 미친 남자라 불리는 그는 대체 왜, 어쩌다 봉사에 빠지게 된 걸까?
▶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아버지의 길을 따르는 자매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명품으로 정평이 난 대한민국 나전칠기 공예! 30여 가지의 공정을 일일이 수(手)작업으로 완성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로 공예계의 '종합 예술'이라 불리기도 한다. 남양주엔 50년 전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오로지 최고의 장인(匠人)이 되겠다는 목표 하나로 평생을 살아온 대한민국 패세공 명장(名匠) 김용관 씨가 산다. 이제는 장성한 두 딸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전칠기 공예가의 길을 걷고 있다. 엄한 스승이면서 자상한 '딸 바보'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곁에서 든든히 보필하는 두 딸의 작업실을 찾아 따뜻한 부녀의 정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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