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행복 사진사' 포토-테라피 & 자폐화가 ‍‍‍한부열 가족의 꿈 “조화롭다 그 동네 - 경기도 남양주” (KBS 202112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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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동네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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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행복 사진사' 포토-테라피 & 자폐화가 ‍‍‍한부열 가족의 꿈 “조화롭다 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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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KBS 다큐 Date21-12-22 00:00 Hit4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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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조화롭다 그 동네 - 경기도 남양주”. (2021년.12월 18일 방송)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인구 73만의 도시, 남양주는 사통팔달 발달한 교통망 덕에, 서울까지 차로 30~40분이면 닿는 가까운 이웃 도시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살기 편한 남양주는 전국에서 이주하는 전입 인구 역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어 팔도 사람들이 다 모인 '미니 대한민국'으로도 불린다.

▶ '행복 사진사' 찰리가 전하는 포토-테라피
수동면 운수리, 논밭이 펼쳐진 목가적인 풍경 속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은빛 반사판과 전문 장비를 갖추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촬영 중인 사람들과 마주한다. 시끌벅적 촬영 현장에 모인 이들의 사연이 궁금해지는데, 촬영하는 사진사와 모델, 스태프들 모두 병마와 싸우고 있거나 혹은 이겨낸 분들이란다. 특히 '찰리'란 예명으로 통하는 사진사 김완철 씨는, 말기 간경화와 종양으로 투병 중이지만 절망의 끝에서도 환히 웃는 환우들의 미소를 사진으로 남겨주고자 일명 '행복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데. 본래의 이름 '김완철'로 살았던 시간보다, '찰리'라는 이름의 사진사로 살아가는 지금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행복 사진사, 찰리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30cm 자'로 그려내는 행복! 자폐화가 한부열 가족의 꿈
한적한 주택가 끝자락에 자리한 조용한 한 갤러리. 이곳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화가 한부열의 작업실인 동시에 가족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자신이 기억하는 지난 시간의 행복한 추억을 꺼내 그림으로 표현하는 한부열 작가와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 혹자는 '희생'이라 말할 인생의 수많은 파도를 넘는 동안, 이들 가족은 세상 누구보다도 단단하고 씩씩하게 성장해왔다. 강박 성향을 가진 한부열 작가가 '30cm 자'로 반듯반듯하게 그림을 그려나갈 때면, 온 가족이 조수로 참여해 그들만의 '그림 놀이'를 시작한다.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한부열 작가와 그의 가족이 함께 그려가는 행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김영철의동네한바퀴 #포토테라피 #자폐화가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하이라이트]집주인의 인생의 전부가 된 2km 거대동굴 https://youtu.be/NDg9dxem7Z0
[하이라이트]순창 오일장의 명물, 시장 중국집&60년 전통 연탄불 유과 https://youtu.be/Qcr42xxXOjA
[하이라이트]이북식 김치만두 https://youtu.be/-bFnLsiim5c
[하이라이트]장승포 3대가 이어가는 70년 노포, “피란민 할아버지의 중국집” https://youtu.be/vnrrBac4vsk
[하이라이트]마장동 직송 왕십리 곱창구이 https://youtu.be/lhpVATbZw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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