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구기자]‘김영철의동네한바퀴’에서소개한경상남도합천군소재자연산송이버섯국산채한정식맛집이화제다.3일KBS1‘김영철의동네한바퀴’에서는‘풍성하다그동네–경남합천’편을방송했다.배우김영철은팔만대장경의고장으로널리알려진합천일대를찾아,가을들녘처럼풍성한추석을앞둔합천의넉넉한인심을만났다.그중에서도산꾼부부가한상을내놓는자연산송이버섯국맛집이하이라이트를장식했다.합천가야면치인리,가야산아랫마을에위치한해당맛집은40년경력산꾼남편이채취한버섯과밭에서직접농산물을아내가사찰음식스타일로요리해음식을내놓아각광을받는식당이다.앞서생활정보프로그램인‘생생정보통’에도토리비빔밥·송이버섯국맛집으로소개된바있는유명식당이기도하다.집안에스님들이있어자연스레사찰음식과같이오신채를쓰지않고음식맛을내는법을배웠다고한다.타고난손맛과정성이더해차린30가지가넘는반찬은한결같이정갈하다는평가다.이날방송에서조명한자연산송이버섯국정식을비롯해자연산능이버섯국정식,산채한정식,쇠고기백반,더덕구이백반,표고버섯백반,된장찌개,산채비빔밥,도토리묵비빔밥,더덕구이,갈치찌개,갈치구이,파전,도토리묵,능이버섯무침,촌닭백숙,버섯전골등의다양한메뉴가준비돼있다.KBS1아날로그감성도시기행다큐멘터리‘김영철의동네한바퀴’는매주토요일오후7시10분에방송된다.